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실 압축 포맷 (문단 편집) === 동영상 === 손실 압축은 동영상에서 가장 폭넓게 활용된다. 만약 1080p FHD 60fps 기준으로 음성 없이도 압축을 전혀 하지 않는 경우, '''1초에 영상으로만 474MB(전송 기준 약 4Gbps)'''가 요구된다. 따라서 거의 대부분의 동영상 포맷은 영상 및 음성에 손실 압축을 적용한 포맷을 아주 많이 사용하게 된다. 특이하게 압축 기법을 부호화/복호화의 의미를 가진 '''[[코덱]]'''(codec)이라 부른다. 이 동영상 코덱들 중에서 근래에 상당히 범용화된 것이 [[H.264]]으로 압축 효율성이 뛰어나고 기존의 [[MPEG]] 계열 비디오 코덱의 깍두기 현상을 어느정도 해결한 코덱이기 때문. 단, 압축된 영상을 재생하기 위해서는 압축을 풀어나가야 하므로, 처리장치(CPU, 근년엔 GPU도 지원)의 성능이 좋아야 한다. 반대로, CPU 성능의 향상으로 보다 더 효율적인 압축 코덱들이 많이 대중화[* 전술한 [[H.264]]만 보더라도 CPU 성능이 충분히 향상된 200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했다.]되었다. 화질보다 속도를 중요시하는(그리고 '''전송량으로 인한 회선 비용'''도 더해서) 오디오 스트리밍이나 [[VOD]] 같은 서비스는 손실 압축 포맷으로 최대한 용량을 줄이는 것과, 동시에 어느정도 볼만한 화질을 모두 챙겨야 하기에 손실 압축 기술이 이 업계의 핵심이다. 2000년대 중반 CD 플레이어 수준의 영상 품질만 해도 서비스하는 곳이 많지 않았던 시대에 [[유튜브]]가 초창기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기반으로 상당히 성능이 좋은 압축 방식을 사용하며 회선 사용량을 엄청나게 줄이고[* 물론 구글 인수 전까지는 절대적인 전송량이 너무 많이 필요해서 적자 신세였다고 한다. 네트워크 대역 문제와 스토리지 문제가 돈이 빵빵한 구글 덕분에 해결되었는지 요즘은 8K UHD 같은 고화질 서비스도 한다. 하지만 예전에 올라온 동영상은 고화질 영상이 드물다. 특히 2000년대 영상 대부분이 720p조차 지원하지 않는다.], 더해 편의성을 제공하면서 크게 성공할 수 있었다. 현재도 주요 VOD 관련 업계에서 압축 기법 연구를 투자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동영상 분야나 디지털 지상파 TV 방송(제작, 송출 모두) 분야에서는 이를 비압축 포맷으로 썼다간 비트레이트 수치가 어머어마해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손실 압축 포맷을 사용한다. 방송국에서 사용되는 TV 방송용 원본 베타캠 테이프 조차 비디오부는 손실 압축되어 있다.[* 물론 지상파 디지털 TV 방송 신호도 당연히 손실을 압축할 수 있다.] [include(틀:비디오 포맷)] 용량 대비 화질 효율은 일반적으로 [[MPEG#s-3.2|MPEG-2]] ≤ [[Theora]] < [[WMV|WMV 9]] ≒ [[Xvid]] < [[VP8]] < [[H.264]] < [[VP9(비디오 코덱)|VP9]] < [[H.265|HEVC]] < [[AV1]] < [[H.266|VVC]] 순이다. 화질의 경우 압축 코덱의 발전이 있기 전에는 주로 깍두기 현상과 같이 동화상에서 관측되는 아티팩트들이 많았지만, 현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코덱이 보편화되면서 많이 줄어든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